DCT말고 다른데서 온 사람도 많습니다. DCT이야기는 그만하고 음악 얘기를 합시다.
여기는 공동작업하고 싶은 분들, 음악하면서 인맥 찾기 힘들었던 분들, 음악창작의 어려움을 느낀 분들, 디지털싱글을 내거나 저작권등록이나 데모를 보내는 과정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서로 이야기와 정보를 교환할 목적으로 만든 곳입니다.
혹시 모르고 회원가입하신 분들은 다시 한번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확실히 할 계획인데... 익명게시판에서 의견충돌은 있을 수 있지만 쌍욕을 한다거나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해서 회원들의 열정이 엉뚱한 곳으로 향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열정은 음악과 연애에만 쏟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재미삼아 가볍게 들어오는 회원 1000명보다 정말로 음악을 사랑하고 인맥과 공동작업을 원하는 진실된 회원 한명이 훨씬 더 소중합니다.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힘들었던 분들이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동료를 절실히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되길 원합니다. 이 사이트의 정책도 최우선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가입인사는 꼭 적지 않아도 됩니다. 가입인사만 적고 눈팅만 조금 하다가 안오는 사람 당연히 많을 거란거 압니다.
자기소개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만약 한다면 자기가 어떻게 음악을 하는지, 왜 음악을 하는지, 어떤 음악을 하는지, 어느 포지션에 자신이 있는지 이런것 들을 적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면 저는 회원들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게 사이트에 저장되는 개인정보를 아이디하고 이메일 정도로 최소화한 이유입니다.
그럼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dct가 뭔가 했는데 사이트 이름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