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오늘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설명 : 1908년 10월24일. 에드워드 미커가 "Take Me Out to the Ball Game"으로 차트에 오름; 작곡가 에드워드 앨버트 폰 틸저와 잭 노워스는 아직 야구 경기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첫 녹음은 종종 가수 빌리 머레이의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음
연도 : 1908
아티스트 : 에드워드 미커
음악제목 : 야구장에 데려가 줘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추가정보 : 이 곡은 1908년 잭 노워스(가사)와 앨버트 폰 틸저(음악)가 작곡했으며, 당시 야구 경기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었다는 독특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빌리 머레이가 이 곡을 처음 녹음한 것으로 흔히 잘못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에드워드 미커가 에디슨 실린더에 녹음한 버전이 대중에게 가장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이 곡은 7회 스트레치(7th inning stretch) 때 흔히 연주되는 야구장의 비공식 테마곡이 되었습니다.
선정이유 : 이 곡은 미국 스포츠 문화, 특히 야구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음악 중 하나입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대를 넘어 사랑받으며 야구 경기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고, 작곡가들이 야구 경기를 한 번도 본 적 없이 만들었다는 점은 음악의 보편적인 매력과 상상력의 힘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이 곡을 통해 역사의 한 순간에 탄생하여 오랜 시간 사랑받는 문화적 아이콘이 된 음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