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멜로디 일부가 어디서 들었던 노래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시는분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2. 허접한데 굳이 올리는 이유는 피드백때문입니다... 초보한테 돌직구좀 던져주삼
3. 두번째껀 같은 비트에 아카펠라 넣어본것입니다 (나스, 제이지 노래 중 일부)
4. 무단으로 가수들 아카 집어넣는게 혹시 문제가 되는거면 알려주세요
연습곡
2012.11.16 23:36
허접한 비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362 추천 수 0 댓글 7
2012.11.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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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aJ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하도 반복해서 듣다보니 뭐가 부자연스러운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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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듣는 순간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에서 '오 그대여~ 가지마세요오오오' 이 부분이 떠올랐어요.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악기가 너무 많으신거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소스를 음역대 별로 하나씩 혹은 최소화
하시는게 랩이나 노래하기 좋을거 같아요.
비슷한 음역대의 소스들이 뭉쳐서 들리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박자에 어느 음정을 표현하고 있는지 들리지가 않아요.
요즘은 편곡이 극으로 심플해져 가면서 소스의 질이 중요해진 만큼 가능한한 최소한의 소스로 포인트 주는
쪽을 좋은 편곡이라고들 합니다.
너무 비워져 있어서 뭔가 허전하다 생각되시면 딜레이나 리벌브로 공간을 메꾸는 편곡을 많이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힙합 비트라 더 그렇고 요즘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양보다 질!
pharell이 만든 비트들을 들으시면 이해가 쉬우실꺼 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GtUVQei3nX4
http://www.youtube.com/watch?v=0O3USgkwiJA
http://www.youtube.com/watch?v=tnL8w5Wcz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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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난 알아요랑 비슷한 느낌이 있군요! 제가 생각했던노래는 아닌데 정말 그러네요;;
다시 들어보니 너무 뭉쳐 들린다는점에 저도 참 공감이 됩니다ㅠㅠ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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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들어본거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네요ㅎ 표절만 아니라면 정말 좋은 멜로디 같습니다.
2. 박수 말고 다른 드럼도 쓰셔서 좀 더 다채롭게가면 좋을 것 같네요.
3. 진짜로 가사도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랩이 좋을 것같네요(제가 랩을 좋아해서..ㅎ)
4. 상관없습니다 어디 파는 것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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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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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햇이 트리플랫으로 나오는데 안어울리구요 멜로디는 너무 모방인듯하네요! 패드도 너무 많이나와서 곡에 굴곡이 안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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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리지만 저또한 실력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ㅠ 하지만 서로 생각을 나누는게 발전을 위해 좋다고 생각해 덧글 남겨봅니다.
모든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정말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2.각자 악기의 박자가 틀린건 아닌것같은데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것같아요(늘어지는 느낌또한...). 아마도 각 악기의 리듬이 서로 조화가 안되는게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이점은 저도 확신하긴 힘들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전체적인 구성에비해 BPM이 느린것도 부자연스런느낌을 주는것같구요. 그리고 힙합 비트이고 드럼소리도 괜찮은것 같은데 너무 일률적이라서 좀 지루하고 그루브가 좀 부족한것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드럼파트가 좀더 강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개인적으론 하이햇의 박자를 바꾸던가, 아니면 좀더 스피디한 느낌의 박자로...). 개인적으로 뒤에깔리는 웅장한 현악(?맞나요?ㅎㅎ;)파트는 좋은데 드럼 파트가 좀 죽이는 느낌이 나는것같아요. 위에 제가 BPM언급했는데 아마 드럼파트만 좀더 강화되어도 BPM은 극복가능한문제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감하지 못하고 무난한것보다 어느정도의 모험이 들어가있으면 좋을것같아요.
3. 애매하네요 ㅠ 저는 일단 INST-> ACCA순으로 들었는데 INST만 들었을때는 단지 부자연스럽다고만 느껴졌는데, 누군가가 말하길 랩은 입으로 치는 드럼(?)이라한것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INST에서 뭔가 부족한 리듬이 ACCA를 통해서 보충이 된느낌을 받은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VERSE들 끝나고 들어가는 나레이션파트는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INST보다 ACCA판이 더 좋은것같습니다.
4. "제가"알기론 영리적인 수단으로만 사용되지않는다면 그저 만드는건 괜찮다고 알고있습니다.. 이점은 제가 답변하는것을 믿으시는것보다 이쪽에 종사하신분께서 덧글에 열씸히 설명해주실것입니다!
제가 주제넘게 다른사람한테 이런저런 예기할 자격이 될랑가는 모르겠어요ㅎ;
악의가 단 0.00001퍼센트도 담기지않았으니 혹시 기분 상하게 말씀드린게 있다면 너그럽게 넘어가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앞서 말씀드렸듯이 단지 저의 의견들일 뿐입니다. 수염님의 생각에 납득하실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억지로 바꿀 필요가 없으시단거에요.
음악은 자기 감정을 담는다고 하니 그 중추를 남의 의견때문에 버리는것보단 자신도 만들면서 애매했던 부분들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받아들이시는게 중요할거에요(아마도!).
저는 프로도 아니고 일개 아마추어일뿐이지만... 함께 만들고 듣고 즐긴다는건 프로나 아마나 같을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제 의견만 들어보시지 마시구 다른 분들의 의견도 많이 들어보시는게 훨신 많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열씸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