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다 보면, 밴드 드러머 분들 중에 일반적으로 세팅된 드럼을 쓰시는 분들도 보는데, 개중에 탐을 하나 빼고 이른바 4기통으로 세팅을 해서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4기통이 5기통보다 난이도가 높다는 말은 이해가 가는데(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줄어드니까요)... 그런데 왜 4기통으로 세팅해서 쓰는 지가 궁금하네요. 선택의 폭이 줄은 만큼 테크닉을 펼치기 더 쉬워서 그러시는지...?
답변 부탁할게요~
공연을 보다 보면, 밴드 드러머 분들 중에 일반적으로 세팅된 드럼을 쓰시는 분들도 보는데, 개중에 탐을 하나 빼고 이른바 4기통으로 세팅을 해서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4기통이 5기통보다 난이도가 높다는 말은 이해가 가는데(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줄어드니까요)... 그런데 왜 4기통으로 세팅해서 쓰는 지가 궁금하네요. 선택의 폭이 줄은 만큼 테크닉을 펼치기 더 쉬워서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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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누가 뚜렷히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저같은 경우는요.ㅋ
라지탐의 경우 소리가 애매하다 느낄때가 연주하는 저로서는 좀 있습니다.
연주 하는 음악에 따라서도 물론 다르기도하고, 탐 플레이가 많은 경우는 뭐 라지 탐을 많이 쓰겠지만 말이죠...
재즈 연주 같은 경우에서는 라지탐을 사용하기 보다 스몰이나 플로어 탐의 활용이 높기도 하구요.재즈킷 같은 경우는 좀 뭐랄까.... 베이스도 좀 작고 플로어 탐도 조금 작은 사이즈의 드럼이 많습니다. 아주 옛날엔 이동성도 그것이 편했기도 했을거구요. 연주 자체의 음색의 문제가 물론 컸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금 높은 음색의 드럼 튜닝일 경우 라지탐의 자리는 확실히 애매해 지게 마련이지요..^^;; 특히나 재즈에서는 오른손 라이딩이 매우 중요하고 많이 쓰이다 보니 그런 세팅이 자리 잡게 된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건 잡설인데 저희 사부님께서도 카피하다가 스몰인지 플로어인지 라지인지 애매하면 대부분 라지 탐이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이 나네요.ㅋ 사실 기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플레이의 폭이 좁아진다거나, 세팅이 이상하다 뭐 톤이 맘에 안든다. 그런건 변명이겠지요...ㅋㅋ 개 걸레같은 세트에와 세팅에서도 좋은 연주를 뽑아 내는 드러머가 되라고 하신것이 저희 싸부님의 지론이셨네요...
저는 실력이 없어서 늘... 변명만...ㅋㅋㅋㅋ 제가 중고등학교시절 국어 공부를 안해서 글을 잘 못써요.. 두서 없지만 도움이 아주 미약하게나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음색의 문제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미력하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