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완전 겨울이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구 하는 작업 대박나시길바랍니다.
다름이아니라 궁금한게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비트가 있는 악기는 어택을 길게 릴리즈는 짧게 해서 음원을 튀어나오게하고
선율악기는 어택을 짧게 릴리즈는 길게해서 좀 멀리있는 느낌을 준다는데
좀헷갈립니다. 킥같은것을 만질때보면 보통 어택을 짧게 주는 것을 볼수잇는데
저글이 컴프에서 적용될때를 말하는건지 컴프자체 프리셋이아닌 그냥 자체 프리셋에서 어택을 줄때를 말하는건지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원본글을 안봐서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파악은 안되지만 예상해서 답변을 드리자면..
Volume Envelope의 ADSR 중에서 어택은 소리가 생성된 후에 최고 지점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타악기는 어택이 짧고 스트링이나 패드 등은 어택이 깁니다.
Compressor에서의 어택은 볼륨이 트레숄드 이후로 넘어간 이후에 컴프레서가 발동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컴프레서의 어택이 짧으면 소리를 잽싸게 압축하기 때문에 웨이브파일의 원래 어택시 볼륨보다 볼륨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타악기는 컴프레서 어택을 길게 하라고 하는 것 같네요. 컴프레서를 걸었을 때 볼륨인벨럽이 어떻게 바뀔지를 예상하면 컴프레서 쓰기가 좀 더 수월해 질 겁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컴프레서 안걸고 바로 직관적으로 보면서 인벨럽 조절하는 이펙터들도 생겼는데 큐베이스 기본이펙터 중에 envelope generator라는 놈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