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은아니네요 ㅠㅠㅋㅋ 또두가지정도 질문이있어서 이렇게 글을남기게되네요 자주올린다고 미워해주지마세요 ㅠ
보통 c key 에서 세컨더리도미넌트로 7이붙은 형식들이 오는데
보통 예를들어 E7이오면 Am 로 해결하는 게 일반적인대 제가 쳐보다가 A7을치고 CM7 F 이렇게 쳐도 흐름이 맞게 흘러가던데
꼭 A7 을 Dm로 해결안하고 저렇게 쳣을경우 A7 을 세컨더리로 보는게맞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다시질문드리네요 ^^;;
또하나는 마이너 2 -5 -1 인데 보통 c key 에서 Bm7(b5) E7 Am7 이런 form이 나오는데 저중간에 5역활을 하는 E7 이
altered형식이 #9 b13 형태로 바뀌어서 진행 되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그냥 정해진 재즈 형태인가요? 아니면 작곡가 마음대로
텐션을 붙이는게된건지 궁금해서 두번째질문드립니다
조금 많이여쭈어보네요ㅠ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겟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되세요
p.s 날씨가 다시 풀렸네요!!!!
해결은 불안->안정으로 바뀌면 전부 해결입니다.
해결 중에서 제일 흔하고 많이 쓰이는 건 첫번째로 tritone 해결. 이건 tritone이라는 불안한 음정이 안정적인 음정으로 바뀌면서 해결감이 느껴집니다. 도미넌트를 원래 불안한 놈이기 때문 온갖 지랄을 떨어서 불안하게 만들어도 문제 없습니다. 꼭 트라이톤이 아니고 단2도처럼 불안한 음정도 해결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논다이아토닉->다이아토닉 해결. 다이아토닉 노트에서 벗어나면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벗어났다가 다시 다이아토닉으로 돌아오는 것도 일종의 해결입니다.
세컨더리 도미넌트는 두가지 요소를 다 가지고 있는 놈이라 많이 쓰입니다. 해결될 때도 당연히 트라이톤 해결+다이아토닉 해결 두가지 요소가 다 들어있는 다이아토닉 코드로의 해결이 많이 쓰입니다.
근데 얼마나 불안하게 할지 어떻게 해결할지는 전부 작곡가 마음입니다.
Ckey 의 III7인 E7에서 무슨 지랄(텐션, 보이싱, 연주, 사운드 뭐든지 가능)을 하든 E7의 트라이톤을 해결(첫번째)하거나 논다이아토닉노트인 G#이 Ckey의 다이아토닉 노트로 해결(두번째)만 되면 됩니다. 당연히 둘다 해결되는게 제일 흔하구요.
E7(III7일 때)에선 가능한 텐션 6개 중에서 뭐가 더 많이 쓰일까? 라고 암기식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뭐가 더 C key에 가까울까로 접근해 보세요. E7에서 #9(G), b13(C)둘다 C key의 다이아토닉 노트입니다. 그러니 Ckey에 가까운 놈이고 이름만 좀 짜증날 뿐이지 그렇게 복잡한 놈들이 아닙니다. 당연히 b9(F)도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