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듣다보면 나얼이 70년대 소울에 빠져있는 이유를 알 것도 같네요.
80년대에 유명한 전설의 신디사이저와 드럼머신이 많이 나왔는데 뭐 80년대 음악도 좋긴합니다만...
(Yamaha DX7, Yamaha CS-80, Roland Juno 106, Roland Jupiter 8, Prophet 5, Roland TB303, Roland TR-808, Roland TR-909, Linn Drum, Korg M1, MPC 60....적다 말았는데 지금봐도 미친 시대네요...이게 다 80년대에 나온거라니...)
그 이전에 대중음악과 하나가 된 재즈, 소울, 펑크의 리얼연주 황금기는 아무래도 70년대 같아요.
리메이크 버전 스트리트 라이프 한 곡 투척하고 갑니다.ㅎㅎ(요건 몇년도에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원곡은 너무 길어서..ㅋ)
요거 들으니 조 샘플 음악도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