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음악작업실을 구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칸막이로 나뉜 작업실밖에 없어요. 통으로 쓰는 곳은 너무 말도 안되게 비싸고 작업실 아닌 곳을 얻어서 공사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커질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칸막이로 나뉜 작업실 들어가는게 제일 간편하긴한데 과연 불편없이 작업을 잘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게 되네요
다른 분들은 작업실 어떻게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요새 음악작업실을 구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칸막이로 나뉜 작업실밖에 없어요. 통으로 쓰는 곳은 너무 말도 안되게 비싸고 작업실 아닌 곳을 얻어서 공사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커질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칸막이로 나뉜 작업실 들어가는게 제일 간편하긴한데 과연 불편없이 작업을 잘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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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inished7
그래서 저는 동네에 상가건물 중에 공실로 오랫동안 안나가는 위층이나 옥탑을 주로 돌았습니다. 일반 업종으로 장사하기는 힘들고 사무실이 들어오기에도 애매한 곳을 계약해서 제가 공사를 했는데 저는 셀프 공사하는게 재밌어서 비용도 많이 아꼈습니다. 저렴한 월세로 단독 작업실을 쓰고 있어서 만족합니다만 워낙 버려졌던 곳이라 공사가 좀 빡세긴 했습니다. 다행히 아래층이 pc방이라 방음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됐습니다.
마음맞는 분이 계시다면 두세명 정도 팀을 만들어서 공동으로 사용할 작업실 구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