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이 테드에서 강의(겸 공연)했던 영상입니다. 나온지 꽤 되서 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저는 이번에 처음봐서 한 번 올려봅니다.
별로 그렇게 좋아하는 뮤지션도 아니고 음악은 많이 들었지만 공감을 많이 한 적은 없는데
지금은 왜 그랬었는지 알겠네요. 가사가 쩌는데 제가 영어를 못해서 그랬나 봅니다.
번역된 가사를 보니 표현히 굉장히 문학적이고 깊이가 있네요.
저는 버릇처럼 작곡할 때 항상 기술적인 부분을 위주로 접근하는데 스팅처럼 내용과 메시지를 중심으로 만드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뭐 엄청난 비밀이 있는 영상은 아니지만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쯤 보면 좋을 영상입니다.
전직이 중학굔가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었죠. 저 스팅도 어느덧 65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