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 짤막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발표한 것을 기억해서 적는 것이라서 세부내용이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남의 곡 작업하는 사람보다는 자기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나 싱어송라이터에 관한 내용이 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콘텐츠 코리아 랩 (Contents Korea Lab)
- 문체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 카카오 뮤직등의 지원으로 생겨난 창작 지원 시설입니다.
- 혜화동에 위치
- 다양한 분야 창작자와 소통 및 교류 기회, 역량 강화, 제작활동 지원, 창업지원 등
- 홈페이지 ckl.or.kr (아직 오픈 안했습니다.)
- 시설 : 음악 녹음, 편집, 믹싱, 영상 촬영, 편집 등의 시설, 라운지, 회의실, 갤러리 등
*콘텐츠 코리아 랩 안내 팜플렛과 녹음실 직찍입니다. 제가 카메라도 없고 워낙 사진을 못찍는데다가 폰으로 대충 찍은 점 이해해 주세요.
음악창작소
- 문체부, 마포구, 한국음악발전소 등의 지원을 받는 창작 지원 시설
- 마포구 아현동 위치
- 음악창작지원
- 원로음악인 대상 프로젝트
- 인디, 언더 뮤지션 지원
- 시설 (녹음실, 공연장, 카페, 개인작업실 5(확실치 않음), 밴드작업실 2(확실치 않음)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녹음 가능, 야마하 C7, 드럼셋 GRETSCH 최고가 모델 (장비 확실치 않습니다. 메모를 안해두고 그냥 기억해서 적는거라.. 콘솔도 말해주셨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좋은 거랍니다. ㅎㅎ 그나저나 소프트웨어는 양쪽 시설 다 프로툴이네요.)
- 아직 오픈 안함
유튜브
- 유튜브 관련 교육
- 다른 카테고리 아티스트와 콜라보 지원
- MV 및 앨범 녹음 지원
- 쇼케이스 지원
CJ E&M
- 창작자 커뮤니티
아프리카 TV
- 구체적인 지원내용보다는 수익모델이나 사업구상 아이디어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밖에
- 유튜브, 아프리카 TV, 웹툰 등에서 음악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도 겨냥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느꼈는데 멜론 순위 높은 것 보다 유튜브 조회수 많은게 수익 훨씬 큽니다. 꼭 TV에 나와야만 유명해지는 시대는 아니니 너무 기존의 메인루트만 따라가려는 것 보다 여러가지 활로를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 아티스트 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오셨었습니다. 저는 작곡팀을 하고 있어서 제가 하고싶다고 다 찔러보기도 그렇고, 워낙 나대기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명함도 한장 밖에 안썼네요. ㅎㅎ 적극적이신 분들은 좋은 멤버도 만나고 콜라보 기회도 얻고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dim7 사이트 처음 만들 때 저도 원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나태함과 무홍보, 부족한 자본으로 인해 사이트가 커지지는 못했습니다. ㅎㅎ여기 원래 취지가 콜라보레이션인 것 기억나시죠? ㅋ제가 시대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ㅎ 여기 기관이나 기업에서 전반적으로 콜라보레이션, 컨텐츠 사업, 멀티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뮤지션 분들이 노력하시면 더 많은 기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홈피 열리면 보구 한번 들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