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주하던 자그만 타악기를 다시 연주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연습하기엔 음량이 좀 크네요;;;
장비나 뭐 이런 거 필요없고, 그냥 사람 한 명 들어가서 연습할만한 방음 잘 된 곳이면 될 것 같습니다(의자 하나 정도 있고...).
보통 이런 연습실은 한 달에 얼마씩 내고 쭉 대여해서 쓰는 곳이 많은데, 제가 사정상 그런 곳은 힘들고, 필요할 때마다 예약하고 가서 연습하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아는 정보로는 시간당 8천원 하는 합주실이 최저가인데요, 앞서 말했듯 그냥 몸만 가서 연습할 수 있는 최저가 연습실이 있을까요? 댓글로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성북예술창작센터 : http://www.sfac.or.kr/html/artspace/seongbuk_introduction.asp
성북예술창작센터에 주민연습실과 밴드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긴한데 저도 가본 적은 없어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아래에 비슷한 국가운영시설들이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그런데 거의 대인원 공연위주의 대관시설이 많긴하더라구요.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공간 : http://www.sfac.or.kr/html/artspace/space.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