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BoniK - Question & Answer
YULEVARD
새벽공방 - Cinema
자옷짱
자유게시판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 상업 목적 홍보글 금지
조회 수 1246 추천 수 0 댓글 1 2013.09.06 13: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에서는 학원강사라는 개념도 없는 것 같고

개인레슨은 성행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만난 한국의 실용음악과 졸업생들은 대부분이 다른 일거리를 찾거나

학원 강사, 또는 개인레슨, 학업을 이어서 강사로 뛰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 과정을 겸하면서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간간히 봤지만

오로지 플레이어로서 활동만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듯 하더군요.

미국이나 해외의 경우도 마찬가지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제가 실용음악과 졸업생들의 졸업 후 행보에 대해 잘 모르는건가요?

  • 2013.09.21 13:50

    안녕하세요. ( ^ ^)


    미국에서 지내본 바로는, 일단 국내에서 버클리 음대를 수료하거나 졸업하신 분들도 일거리를 찾거나 혹은 받지 못해서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레슨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용음악과 졸업생이라는 개념으로 다른 일거리를 공식적으로 채용되어서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실제 현지에서 같은 학교에서 콜라보 형식으로 작업을 하거나 혹은 저처럼 뛰어들어서 사람들과 교류 끝에 (금전적인 것을 떠나) 작업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친해지는데에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저의 경우에는 레드시티라는 아티스트가 모여 사는 로프트에 창고에서 살면서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 한국에서보다 일거리 찾기 쉬운 한 방편으로는 크랙리스트라던지 음악 포럼 별로 음악 구인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돈이 되거나 실력이 되면 같이 일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듯 싶지만, 실제 한국인이 직접 컨택해서 일하는 걸 본 적은 아직 없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다 한국에 돌아오는 거겠죠.)


    미국이 합리적인 나라고 효율성을 따지는 나라라서 그런지 돈이 안 되면 일을 맡기지도 않을 뿐더러, 영어를 잘 못해도 실력이 엄청나다면 같이 일을 하거나 일을 주기는 할 겁니다만,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으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사이트 내의 오류를 말씀해주시면 500points를 드립니다. 2 BoniK 2020.04.30 708 0
공지 리플로 추천 UTIL을 적어주시면 500points를 드립니다. 31 BoniK 2012.09.28 11092 0
643 가입했어요 1 LT 2012.05.10 705 0
642 (설문) 어떤 메일을 주로 쓰시나요? 12 BoniK 2012.05.11 885 0
641 반갑습니다~ 1 Dclip 2012.05.11 685 0
640 가입인사요~ 1 BEI 2012.05.11 699 0
639 화성학 - Jazz Harmony (김영수).zip 35 치킨마요 2012.05.11 3525 0
638 가입했습니다- 1 아동 2012.05.12 669 0
637 가입인사드려요 1 Avesteen 2012.05.12 708 0
636 가입인사드려요^^ 1 으하하핳 2012.05.12 724 0
635 다들 작업 잘 되시나요?? 5 곤장백대 2012.05.12 797 0
634 오늘 트와일라잇이란 영화를 봤는데요... 3 BK 2012.05.12 897 0
633 tank 신보 나왔네요 4 StateB 2012.05.12 872 0
632 취미로 음악을 하고싶은데, 6 스프 2012.05.13 864 0
631 아 나 이런......... 6 곤장백대 2012.05.13 778 0
630 가입했어요ㅋㅋ 9 태풍 2012.05.13 755 0
629 다들 운동하시나요? 11 Muzik 2012.05.13 786 0
628 Musiq soulchild -Love 2012.5.11 3 요추받침대 2012.05.13 930 0
627 전라북도에서 음악하시는 분 없으시나요. 2 김홍선 2012.05.13 799 0
626 프리미어리그도 끝이 났네요 4 NeverEnd 2012.05.14 771 0
625 이제곧.. 1 으아아아아아앙 2012.05.14 758 0
624 웹서핑을 하다가 공유하고 싶은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7 lekker 2012.05.14 89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2 Next
/ 42

Google 광고 (원치 않는 광고는 광고 우상단 X를 클릭하세요.)

커뮤니티 운영규칙 | 개인정보 처리방침

© Diminished7.net byBoni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