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분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2주가량 처박혀서 레슨+작업만 했더니 마음도 답답하고 몸도 찌뿌둥하네요.
댄스곡을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봤는데 손이 무지하게 많이 가네요.
시간이 좀 있으면 믹싱도 맡기고 그러면 좋았을 것 같은데 워낙 급하게 해서 사운드가 엉망이네요.
암튼 고생끝에 곡이 완성되서 보냈더니 연락이 왔습니다.
매니저분이 임원진이랑 회의를 하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이번엔 좀 팔렸으면 좋겠네요.
저도 걸그룹하고 녹음해 보고 싶어요. ㅎㅎ
댄스하면서 느꼈는데 저는 역시 댄스는 잘 안맞는거 같아요.
이번에 안팔리면 그냥 닥치고 발라드나 써야겠습니다.ㅠㅜ
다들 얼마 안남은 여름 쾌적하게 잘 보내시고 조만간 또 모여서 술이나 한잔 합시다. ㅎ
마지막줄이 아주 인상 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