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쁘기는한데 음악도 아니고 돈 안되는 일만 한가득이네요.
같이 앨범 만들었던 기획사에서 한자리 준다는 말에 꾀어서 열심히 가수 홈페이지 만들고 있어요.
여가수였으면 신나서 만들었을텐데...;;
기획사에 여가수가 있긴한데 얼굴도 못봤어요...
제가 IT전문가도 아니고 매일 이상한 코드들 보고 있자니 머리가 뽀개질 거 같네요.
뭐 저도 한 때 공돌이였습니다만 참 안어려운것도 어렵게 만드는 재주들이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친구가 게임어플 만든다고 해서 효과음 작업도 하고 있는데 효과음은 안하던 짓이라 이게 또 만만치가 않네요.ㅎ
안하던 작업이라 라이브러리도 없고 신스가지고 한땀한땀 장인정신 발휘하자니 또 공부할 것들이 생겨납니다.
hans님이 사운드디자인 하신다고 하셔서 소개해 드리려다가 워낙 친한친구고 소액으로 시작하는거라 그냥 이번에는 제가 그냥 음악이랑 묶어서 패키지로 맡기로 했습니다.ㅎ 어플 대박나면 다음 버전에 사운드디자인 전문가로 모시겠습니다! 하루님은 음악담당으로.. 저는 중간 브로커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다들 바쁘고 좋은 일 많은 한 주 되세요. 저는 다시 노가다하러 갑니다.
Bonik님 글로만 봐도 참 고생많으실듯 하네요~ 언능 좋은음악으로 쨘하고 돌아오시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