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들려주기'조차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그나마 좀 새로운 작가들 찾으려는 회사들은 들어보기도 하는데 왠만한 중대형급 회사들은 워낙 데모가 많이 와서 정리도 안될뿐더러
지인을 통해서 수집하는게 그들에게도 훨씬 효율적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끼리의
[작은 뮤직큐브] 시스템을 만들어보는거 어떨까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AnR팀은 한번 왕래한 작가의 곡은 계속 받으려 합니다. 윗선에서도 어느정도 인증?된 작가이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다들 좋은 관계 유지중인 회사를 공유하여 서로가 더 많은 기회에 노출될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A회사와 잘지내고 있어서 곡수집 정보가 오면 여러분께 뿌려드립니다.
그리고 데모들은 제게 보내주시는거죠. 그러면 그것들을 모아서 제 개인적으로 한번 검토 후, 제가 회사에 제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확실히 전혀 모르는 작곡가 이름으로 보내는것 보단 주의깊게 들어볼 것입니다.
몇가지 수칙사항을 정하고 시행하면 큰 문제없이 진행할수 있는 프로젝트라 생각됩니다.
저역시도 무슨 소개시켜드리고 수수료 먹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저또한 제가 연이 닿지않은 회사와의 기회를 얻기위함이라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초보는 아직 낄자리가 아닌것같지만 활성화 된다면 정말 좋은시스템인거같아요 덧글좀 많이 달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