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사용하게되면 모니터스피커로 나오는사운드가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성능만으로만 소리가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몇일전에 음향사를 찾아서 아저씨와 이런저런이야기를하다가
기본적인사운드는 일단 컴퓨터내에 사운드카드사양에 따라 좌지우지한다더라고요
들으면서 아 그렇네? 라고생각은 했는데 쫌더 자세한 설명을 못들어서 이해가 안가는부분들이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면서 내장사운드카드를 고가는 아니더라도 기본으로 딸려나오는것보다는
좋은제품으로 구매할생각입니다.
10만원선에서 괜찮은 사운드카드혹시 아는제품이 있거나
모니터스피커로 나오는 음질에 대해서 보다많은 지식이 있으신분들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하게된지는 얼마 안되서 지식이 얕네요..
오늘도 모두 열심히 삽시다!!
음.. 이 질문은 너무나 해드릴 말이 많네요. 사운드카드를 바꾸면 (혹은 오됴인터페이스) 내장사운드카드의 역할은 죽게됩니다. 요즘엔 굳이 씨모스가서 죽이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억제가 되죠. 그러면 보드에 달려있는 내장사운드카드와 따로 옵션으로 달은 사운드카드(내지는 오됴카드) 사이에 역할은 상충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일단 컴퓨터내에 사운드카드 사양에 좌지우지 된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당 ^^
모니터스피커로 나오는 음질에 대해서 물으시는 것을 보니 모니터(혹은 감상?)했을 시에 좀더 섬세한 표현을 얻고자 함에 오디오카드를 바꾸시게 되면 DAC가 좋은 오디오카드로 바꾸셔야하는데요. 일단 따로 구매하게 되는 오됴카드는 내장보다는 당연히 좋을 것이고 기타 부가적인 기능을 고려하느냐 마느냐로 나뉘게 될 텐데요. (음악장비에 가격대비 성능비라는 것보다 요하는것을 아는게 중요하기떄문!^^) 보통 10만원정도선에서 쿼텟이라는 오됴카드를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저는 써본 적은 없지만 da 컨버터가 훌륭해서 50만원짜리까진 거의 독보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첨언하자면 dac(da) 라고 함은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인데요.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신호는 디지털이고 모니터스피커로 들어가는 선은 밸런스던 언밸런스던 아날로그 입력이기 때문에 D-A 로 거치는 컨버터단에서 열화가 덜 해야 좀더 섬세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럼 여기서 나오는 문제. ad (da와 반대로 오디오카드쪽으로 입력신호) 의 역할은 외장악기를 썼을 때 컴퓨터로 받아내는 컨버터 능력이 되게 됩니다.
고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외장악기를 쓰는 경우엔 ad도 좋아야하고 그렇지 않고 소프트신스와 플러긴으로 해결본다면 ad가 필요없게 됩니다. 그럼 da만 좋으면 모니터링이 좋겠죠.
어떤 환경인지 몰라서 설명이 많아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