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녹음할 때 빼고는 레이턴시를 좀 늘려서 사용하면 끊기지는 않을겁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는 맥키 블랙잭이 평이 상당히 좋던데요. 아니면 조금 더 모아서 아포지듀엣도 안전빵이구요.

보통 오디오 플레이백 기능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부분이 하드디스크 속도입니다.

프로툴에서는 세션 파일을 <파이어와이어 400> 이상의 연결로 외장하드 7200알피엠 이상의 것에 저장하고 작업하는 것을 권장이 아닌 최소 요구사항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프로툴 자체 리소스를 많이 잡아 먹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구동에 있어서 영향을 덜 주기 위함으로 외부저장매체를 사용하도록 하는 듯 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변경하기 보다는 프로툴 구동자체 하드디스크를 SSD로 변경해보시거나, 외장하드를 SSD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며, 생각보다 프로툴 가상악기 퍼포먼스가 타 DAW에 비해서 매우 무겁기 때문에 맥북프로가 아닌 더 고사양의 맥에서 테스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경우 많은 제품을 테스트해봤지만 특별히 문제가 있거나 궁합이 안 맞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없었던 듯 합니다.

저가대로 생각하고 계시다면 포커스라이트의 스칼렛 2i2 나 엠오디오의 패스트 트랙 c 시리즈 혹은 아비드의 mbox 미니 정도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맥이 어떤 맥인지 알려주시면 좀더 쉬운 답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투자해서 아포지듀엣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굉장히 좋습니다~

물님이 말씀하신 엠박스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가격대비 절대 합당하지 않은 프리앰프 퀄리티와 10만원도 안되는 인터페이스에서나 나올법한 레이턴시라고 할 수 있겠죠. 옛날에야 LE 하드웨어 제한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엠박스를 썼었지만... 지금은 뭐.. 다른옵션들이 더 많네요.

답변모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거 중에 잘 알아보고 저에게 맞는걸로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