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야마하 mox6)을 연결해서 미디를 입력하는데요
입력할 때 편하게 치면 벨로시티 값이 50-70 정도 뜨고 정말 세게 치면 110까지 나옵니다. 근데 그건 좀 과장되게 치는 거고 자연스럽게 세게 치면 90-95 정도 나오거든요.
최대 값이 127인데 원래 이런 건가요??;;
그럼 저런 식으로 피아노를 찍었을 경우에 벨로시티를 그냥 놔둬도 되나요,
아니면 가장 큰 소리가 120정도 되게 전체적으로 올려야 할까요?
건반 (야마하 mox6)을 연결해서 미디를 입력하는데요
입력할 때 편하게 치면 벨로시티 값이 50-70 정도 뜨고 정말 세게 치면 110까지 나옵니다. 근데 그건 좀 과장되게 치는 거고 자연스럽게 세게 치면 90-95 정도 나오거든요.
최대 값이 127인데 원래 이런 건가요??;;
그럼 저런 식으로 피아노를 찍었을 경우에 벨로시티를 그냥 놔둬도 되나요,
아니면 가장 큰 소리가 120정도 되게 전체적으로 올려야 할까요?
드럼을 찍을 때도 약하게 찍히는데요, 킥 소리는 커야한다고 들어서... 드럼도 대부분 보라색으로 찍히는데 조절하지 않아도 될까요?;
제 기억으로 악기 별로 시퀀서 별로 적당한 벨로시티 영역이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VSTi는 어느 벨로시티쯤이 가장 리얼악기에 근접한 샘플을 구현한다 식으로요.
공식이란건 없을것이고 일단 귀로 듣고 적당한 영역을 찾으시고
시퀀서에서 리미트를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리 세게 연주해도 최대 100을 넘지 않게 알아서 조절해주는 그런거요.
회사마다 건반 모델마다 입력되는 벨로시티 값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어쿠스틱을 오래 연주한 사람들은 비슷한 강약이 표현되는 건반을 사든지 조절가능한 모델(Korg사 제품들은 대체로 가능)을 사든지 합니다.
수치에 연연하실 필요는 없고 자기가 생각하는 강약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건반자체적으로 벨로시티 커브를 바꿀 수 없더라도 요새 VSTi에서는 벨로시티 커브를 직접 조절할 수 있으니 그걸 조절하셔도 됩니다.
근데 제 생각에 현재 상황은 그냥 놔두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