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가 가기전에 기존에 있는 곡들을 1인 아카펠라 커버버전으로 되는대로 하나이상은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이미 악보가 있는 곡이면 모르겠지만...하고싶은 곡들은 보통 아카펠라 커버버전으로 하신분들이 없거나 한 곡들이고
또 제가 원하는 식으로 새로 편곡을 해보고 싶기도하구요...
음 질문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원래부터 합창곡이 아닌 솔로곡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편곡할때에 대한 전반적인 것 입니다.
일단 화음을 쌓을때 해당 곡의 스케일 그리고 해당 곡이나 해당 마디에서 사용하는 모드 스케일이나 모드 스케일 안의 코드를
어떤것을 쓰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음을 쌓아야 된다것은 알게 되었는데 정말 세부적으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질문을 번호를 매겨 좀 요약해보겠습니다.
1. 아카펠라 악보를 몇개봤는데 일단 멜로디가 속한 코드의 음들을 기본으로 쌓고 코드톤들의 텐션음에 해당하는 음들도 사용을하더라구요. 바 코드같은경우는 ex) C/E 같은 경우는 해당 코드에서 루트로 지정해준 음도 사용을 하고..
근데 문제는 멜로디 음이 해당 코드의 코드톤이 아닐 경우인데요 이때 멜로디음이 텐션음인 경우엔 그냥 다른 성부들에서
코드톤을 쌓아서 화음을 구성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아닌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2. 이러한...성부 구성할때 예를 들어 카운터테너2명과 테너 솔로. 테너 코러스. 바리톤 베이스 이렇게 구성한다고 할때
어떤 성부가 어떤 음을 부를지..이런거는 편곡자의 마음인가요?
3. 예전에 피아노 학과 후임에게 들은건데 합창을 할때 SATB(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가 있으면
성부 배치를 할때 소프라노와 알토는 1옥타브이상 차이가 나면 안되며 알토가 상향으로 소프라노의 음역을 넘어가지 않음.
또한 테너와 베이스는 5도이상 차이가 나야하고 테너가 베이스보다 하향으로 내려가지 않음
그리고 소프라노는 중간 도를 기준으로 다음 옥타브를 넘지 않도록 하고 알토는 중간 도를 기준으로 아래 레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 한다
라고 알려주었는데
위의 경우는 4성부 혼성 합창의 경우고 아카펠라는 4성부 혹은 6인 7인도 나뉘는데 이런 성부구성은 편곡자가
개인적으로 하면 되는부분인가요?
유투브나 이런데선 흔히 볼수있던데... 막상 제가 해보려니 힘드네요 조금이라도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쪼금만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