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계속 빠른곡만 작업하다보니 감성이 매말라가고 기계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ㅎ ㅠㅠ(다들 곡쓰시다가 이런느낌 있으신지요?)
요건 올초에 잃어버린나를 찾자 심정으로 썻던곡인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직도 마무리를 못짓고 뒹글거리다
최근에 언능 끝내자 싶어 편곡을 끝내고 믹스를 해볼까 하던중 어쩌다 하나씩 하나씩 악기를 빼보았는데
어라? 요것도 나쁘지 않네? 하면서 결국은 기타와 E.P 만 남기고 다 뮤트 시켜놓고 바로 뽑아보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론 원래 편곡한거 보다 이젠 편곡에 힘주지않고 노래에 집중할수있는 어쿠스틱한 느낌이 더 좋네요 ,ㅡㅡ
(요런게 나이가 들어간다는건가..ㅜㅜ)
언능 마무리 짓고 이후에 어쿠스틱 버젼으로도 편곡해봐야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