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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에서 사용되는 악기 종류

by BoniK posted May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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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에서 많이 사용되는 악기를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대중음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보컬에 대해 깊게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때로는 새로운 악기소리 하나가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힙합에서 시타르(Sitar)가 은근히 많이 쓰이고, R&B 및 소울에서 플룻이 많이 사용되고, 플라멩꼬 음악에는 나일론 기타와 캐스터네츠, 박수소리가 주로 나옵니다. 이처럼 다양한 악기에 대해 알고 있으면 작곡 및 편곡을 할 때 다채로운 색깔을 낼 수 있고 장르 음악을 표현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래 분류는 큐베이스 미디어베이(MediaBay)와 악기론 서적을 참조했고 대중음악을 기준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기준을 다르게 두면 분류가 바뀔 수 있습니다.

 

대분류 소분류
아코디언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
베이스 어쿠스틱 베이스, 일렉트릭 베이스, 신스 베이스 등
브라스(금관악기) 프렌치 혼, 트롬본, 트럼펫, 튜바, 브라스섹션, *색소폰, 신스 브라스 등

WoodWind

(목관악기)

바순, 클라리넷, 잉글리쉬 혼, 플루트, 오보에, *색소폰 등
크로매틱 퍼커션 벨, 말렛, 팀파니, 우드 등
드럼 및 퍼커션 드럼셋, 봉고, 콩가, 젬베, 까혼, 템버린, 트라이앵글, 카바사, 쉐이커, 벨트리, 캐스터네츠 등

에스닉

(전통악기)

종류가 시대별, 지역별, 국가별로 나눔 (ex. 우리나라의 국악기)
Guitar/Plucked 어쿠스틱 기타(스틸 스트링, 나일론 스트링), 일렉트릭 기타, 우쿨렐레, 하프 등
키보드 클라비넷, 일렉트릭 피아노, 하프시코드 등
오르간 파이프 오르간, 일렉트릭 오르간, 디지털 오르간 등
피아노 어쿠스틱 피아노, 일렉트릭 피아노 등
스트링 바이올린(피들), 비올라, 비올론 첼로, 콘트라 베이스, 스트링 섹션, 신스 스트링 등
신디사이저

신디사이저는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장치이기 때문에 소리로 구분하는 것보다 형태나 작동방식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임

형태에 따른 분류 : 하드웨어 신스, 소프트 신스

작동 방식에 따른 분류 : 아날로그 신스, 디지털 신스

합성 방식에 따른 분류 : 가산합성 방식, 감산합성 방식, 웨이브테이블 방식, 샘플리플레이 방식(발전된 형태로는 샘플러), FM 방식, 피지컬 모델링 방식

 

※ 색소폰은 과거에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클래식에서는 목관악기로 분류하지만 현재의 대중음악에서는 금관악기와 함께 연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관악기로 분류할 수도 있다.

 

※ 현재에도 많은 종류의 악기들이 개량되고 개발되고 있으며 악기가 아닌 것들도 악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