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BoniK - Nights Better Than Days

by BoniK posted Nov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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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by BoniK
제목 Nights Better Than Days

Nights Better Than Days.jpg

 

 

 

전곡 듣기 :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uGa3KhJlfv80oGO6sl4wXlGNWyp-5zIa
(전곡들을 수 있는 링크입니다. 근데 확실히 유튜브는 음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예전부터 준비했던 피아노 앨범이 완성되서 유통까지 마무리됐네요.
피아노 앨범 누가 들으려나 싶기도 하지만 꼭 한 번 내고 싶었습니다.
BoniK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냈습니다. 원래 보니케이인데 사람들이 하도 보닉이라고 불러서 그냥 보닉이 됐습니다. 이름은 뭐 쉬운게 좋으니까요. 근데 검색해보니 무슨 게임에 나오는 아이템이름인가봐요. ㅎㅎ

앨범명은 「Nights Better Than Days」입니다. 뉴에이지 피아노 앨범이고 총 5곡이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해외유통까지 하게되서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Spotify 등에서도 앨범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피아노 앨범이지만 화려한 플레이는 없고 건반으로도 치기 수월한 형태의 곡들입니다.
정성껏 만든 악보집도 무료로 공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악보집 다운로드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그나저나 앨범에 신경 좀 써서 192kHz 24bit 초 고해상도로 제작을 했는데 팔 수 있는 마켓이 없네요.
아직 각 음원스트리밍사이트의 고음질 서비스항목에도 안올라가 있구요.
유통사랑 이야기해서 빨리 처리해야겠습니다.

 

 

 


 

 

 

아이튠즈 뮤직스토어 (해외)
 
Deezer
 
네이버뮤직
 
멜론
 
벅스
 
소리바다
 
엠넷
 
다음뮤직
 
현대카드엠뮤직
 
올레뮤직
 
싸이월드뮤직
 
MUV
 
몽키3뮤직

 

 

 


 


[앨범 소개]

《Nights Better Than Days》는 잔잔한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곡 앨범이다.
'편안하게 연주하고 들을 수 있는 뉴에이지 피아노 앨범'과 '잠들기 전에 듣기 좋은 음악'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앨범 제목은 '낮보다 나은 밤'이라는 뜻으로 힘든 낮을 사는 사람들에게 밤이 주는 위로를 이야기하고자 했다.
성인이 되고 나면 삶은 더 고되고, 깊이 잠들기는 더 힘들어지지만 자장가를 들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무언가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쉽게 잠들지 못할 때, 조용한 음악으로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이 앨범을 추천한다.

《Nights Better Than Days》는 고음질로 서비스되는 음원시장 추세에 맞춰 192kHz로 제작되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발매된다.
또한,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늘진낙원 홈페이지에 작곡가인 BoniK이 직접 만든 정확한 악보를 무료로 공개한다.

[Track list 및 곡 소개]

1. Nights Without The Moon / 작곡 : BoniK
〈Nights Without The Moon〉은 '달이 없는 밤'이라는 뜻의 제목이 주는 분위기처럼 조금은 어두운 느낌의 곡이다.
구름에 달이 가려진 칠흑 같은 밤, 한 줌의 빛도 없는 현실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문학에서 달(The Moon)은 여성이나 생명을 상징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만큼 어둠을 체감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2. 88 Memories / 작곡 : BoniK
잠 못 드는 밤이면 낮에는 잊고 살았던 옛 기억이 하나둘씩 피어오른다.
어린 시절 설레었던 기억,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아련한 추억.
때론 슬프고, 때론 설레고, 때로는 아프고 또 그리운 기억 하나하나를 피아노 건반으로 담아낸 곡이다.
88이라는 숫자는 그랜드 피아노 건반의 개수를 뜻한다.

3. The Voice Of The Rain / 작곡 : BoniK
〈The Voice Of The Rain〉은 먹구름에 달이 가려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밤의 정경을 표현한 곡이다.
밤에 내리는 조용한 빗소리에 화려하지 않게 흐르는 잔잔한 피아노 멜로디가 섞여 마치 비의 목소리처럼 들린다는 의미이다.
시집 《풀잎》으로 유명한 미국의 시인, 월트 휘트먼의 시 〈The Voice Of The Rain〉으로부터 제목을 따 왔다.

4. Misty Dawn / 작곡 : BoniK
비 온 뒤에 세상이 맞는 새벽은 안개에 뒤덮인다.
흔히 안개는 시야를 가리는 또 다른 어둠이며, 사람들은 안갯속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길을 잃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씩 빛이 들지만 여전히 잠들지 못한 새벽이면, 안개는 나를 아직 잠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존재이다.
Misty Dawn은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생각 하나를 끊임없이 반복하다가 스르르 잠이 드는 새벽을 묘사한 곡이다.

5. When I Dream About You / 작곡 : BoniK
꿈속에서 그토록 만나고 싶은 '당신'을 만난다면 어떨까?
꿈속에서는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떠나간 사람, 그리운 사람 그 누구라도 만날 수가 있다.
비록 깨고 나면 사라지는 허망한 것일지라도 꿈꾸는 동안 함께할 수 있다면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의 꿈을 꿀 때'라는 뜻의 〈When I Dream About You〉는 잠을 설친 새벽에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그 사람'의 꿈을 꾸길 바라며 만든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