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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51 추천 수 0 댓글 2 2013.07.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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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입니다.

장마라 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죠? 디미니쉬드 분들 더위 잘 버티고 축축함에서 잘 견뎌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랜만에 샵 사장님들을 좀 뵙고 왔는데요.

푸쉬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듯 싶어 글을 올립니다.


푸쉬 수입처 (기어라운지) 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보다,

대리점에서 구매하시는 게 더 빨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어라운지에 예약 주문자가 넘쳐납니다.

대리점에도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기어라운지보다는 적습니다. 하지만 기어라운지에서 물건이 들어오면 대리점에 물건을 꼭 넘겨줘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예약자가 적은 대리점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물건을 더 빨리 받았습니다.

몇몇 곳에서는 예약을 아예 안 받는 상황이 왔습니다. (문의 전화가 엄청 스트레스인가 봅니다.)


구매를 예정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oniK 2013.07.13 22:19

    와 이거 9월부터 다시 살 수 있다고 써 있는 곳도 있고... 인기 엄청 많네요.

    우리나라에 Ableton live 유저가 이리도 많았다니..

  • 2013.07.13 22:48

    저는 에이블톤 라이브 8 스윗 처음 나왔을 때 구매를 하고,

    APC40 도 동시에 구매를 했었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정말 이걸 메인으로 쓸 수 있나? 했었는데,

    점점 샘플 에디팅, 오디오 시퀀싱 위주의 음악하시는 분들에게 널리 유입되다 보니까. 유져가 많이 늘어난 거 같아요.


    그런데 한시적인 부분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유져가 많아 보이는데, 사실 정말 에이블톤 제대로 쓰는 사람 만나기는 힘든 거 같거든요.

    게다가 특유의 인터페이스의 장점이 있지만, 패치 브라우징 자체가 굉장히 불편해서 외장악기 쓰는 사람들 중에는 리얼 레코딩이 아니고서야 불편한 점을 분명 감수해야 하는 듯 해요.


    제가 구매한 악기 중에서 수제도 아닌데 4개월 기다려보기는 정말 상상도 못해본 일인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아마도 7월 말에는 저도 받을 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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