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들은 성수기때 여행을 가지 않는다는 김영하 작가의 말대로 성수기에 앞서 속초에 놀러갔다왔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속초 해수욕장에 사람이 많아 고성에 있는 아야진 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좋았네요. 강원도도 사람 안붐빌 때 가면 참 좋은 것 같아요.
설악산도 들러서 토왕성 폭포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전날 비가 많이 왔는데도 폭포에 물줄기는 안보였습니다. 폭포가 겁나 멀리 있더군요.
서울에 온 뒤로 비가 엄청 오네요. 오늘 밤에도 엄청 온다는데 다들 비피해 없도록 조심합시다. 저는 얼마전에 이미 한차례 당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