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 구단주에 관한 글을 읽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맨시의 구단주 만수르는 왕의 계승후보 1000명중의 한명이고 자산이 60조인데 알사니는 차기 국왕에다가 자산이 588조래요.ㅎㄷㄷ
아니나 다를까 꿈 속에서 왕자님 중 한분이 나오셔서는 돈상자를 보여주며 KPOP에 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를 해 줄테니 강남스타일 같은 곡을 더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겁니다. 자는 내내 설레였네요. ㅎㅎㅎ 그 와중에 저는 "저 댄스곡은 잘 못하는데요."라고 말하려다가 잘할 수 있다고 일단 사기를 쳐 놓고 제가 그나마 아는 EDM몇개랑 싫어하는 할렘쉐이크까지 들려주면서 이런 저런 회의를 하다가 깼네요. ㅋㅋ
일어나보니 현실은 시궁창.. 담배도 떨어지고 아스날도 쳐 발리고 있네요.ㅜㅜ
깨어있을 때보다 더 열정을 발휘해서 그런지 자고 나서도 계속 피곤해요...;;